전체 글19 카페에서 파는 빵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오늘 카페에서 빵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일이 많아서 잠깐 커피나 마시려고 들어간 카페에서, 진열대에 놓인 빵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진열대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크루아상과 시나몬 롤을 선택했어요. 바삭하게 구워진 크루아상과 달콤한 시나몬 롤은 언제 먹어도 실패할 일이 없는 조합이잖아요. 커피와 함께 주문해서 자리에 앉았어요. 크루아상을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버터 향이 정말 좋았어요. 겹겹이 쌓인 얇은 층들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그 식감도 일품이었어요. 아침에 갓 구운 듯한 신선한 맛이 느껴져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커피와 함께 먹으니 크루아상의 고소함이 더 잘 어우러져서.. 2024. 7. 28. 이전 1 2 3 4 다음